
주변 보면 정상적인 연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왜그러는걸까
진짜 궁금해
헌포 클럽 다니다가 만나서 연락하는데 남자애가 여러 여자애 찔러보고 지 사진 나눠주고 술마시고.. 외박 때 불러내서 관계하자하고 그러고
다른 애는 여사친이랑 단둘이 여행 다니다가 여친 사귀니까 그거 싹 입닫고 사귀는 날에도 여사친한테 나 얘랑 사귀게됐다 이러면서 사랑해 결혼하자 보고싶어 이러면서 단둘이 숭마시고 섹하고 연락 두절되고..
저런데도 둘 다 남친이 싹싹 비니까 넘어가주고 사귐 공통점은 둘 다 군인일 때 만났다 정도
반면에 군인일 때 만난 애들 더 많은데 걔네는 진짜 잘사귀고 나도 그런데 괜찮고 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만나는 중이거든..?
지팔지꼰인건 알지만 뭔가 그런 썰들을 남한테 푼다는게 자존심 안상하나 싶기도 하고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연애를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 무슨 심리일까
저런 행동을 하는 남자 심리도 궁금하고.. 본인이 저정도로 행동하는데 받아주면 뭔가 안미안한가? 만약 내가 저렇게 쓰레기 짓 해도 상대가 받아주고 그래도 사랑한다하면 미안해서라도 안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