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힘든 일 있어 근데 그냥 전반적으로 누가 나에게 대충 굴면 서운한 것 같아 그냥 내가 너무 진지한 사람이라서 그럴 수도...

나는 타인을 대할 때 조심스러운 편이긴 한데 남들은 안 그렇다는 걸 자주 잊는 것 같아

난 진짜 항상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하는데.. 근데 상대방은 그냥 막 대할때..

그건 그냥 타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인 거 같기도...타인만감성? 이라는 개념이 있긴하더라구

힘든 걸 이야기했는데 적당히 선긋고 넘길때? 근데 원래 사람이라는 게 그래야하잖아? 내가 좀 여리고 남에게 쉽게 이입하는 타입이라 서운함을 느끼은 것 같기도?

그냥 선 긋고 아 넌 그렇구나 룰루 아 근데 오늘 밥 머 먹지 이러면 맘 아프지 으 사실 이것만으로는 말해주기 힘들지만 네 고민에 대해 어떻게 위로해줄지 모른다거나, 네 고민에 정말 관심이 없거나, 싸이코라 만인의 고민에 관심이 없거나…. 경우가 너무 다양하지만 네가 너 스스로 문제가 있는 거 같으면 상담선생님 찾아가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