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심한 남미새 있으면 손절 추천해..

갑자기 생각난건데 남미새는 싹수부터 다르더라고? 무슨 얘기해줘도 안듣고 안바뀌니까 억지로 친구해주면서 피곤한얘기듣지말고 조용히 손절하는게 답이야
남미새하니까 생각나는 고등학교때 친구있었는데 얘기해주자면 걔는 이랬어.

1.원조교제 자랑하고다님
:걔는 고1때 22살 만나고다녔음..성인남친 만나는거 자랑하길래 충격먹음ㄷㄷ심지어 그사람이 학교수업끝나고 교문앞까지 온것도 봤음..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니까 지인소개라고 뻔한거짓말하더라..(당시 걘 남사친들이랑 페이스북 메시지,디엠 많이하고다녀서 거기서 만난 게 뻔했음)
헤어지고 나서 4시간동안 울었다길래 한심했음..

2.헌포 가는걸 즐김
:고딩때 친구들끼리 성인되고나서 포차가서 술마시자는 제안이 톡방에서 나왔는데 걔가 헌포같은곳을 알려주길래 한 친구가 "난 헌포는 별로야"라고 하니까 걔가 "헌포가 왜 나빠?"라고 대놓고 말함..어이상실ㅋㅋ걔가 평소에 공주대접받는걸 즐기다보니 헌포특성상 본인이랑 잘맞는곳이었더라고..
헌포에서 만난 남친도 있던걸로 기억함
아무래도 헌포에서 만났기때문에 결국 오래 못가서 차였고 그때 헤어지기싫어서 엄청 매달렸다고함

3.술취한 상태로 남사친이랑 새벽4시까지 통화하는거 친구들한테 자랑함
:친구들끼리 방 잡고 놀았는데 술취한상태에서 걔가 친구들앞에서 아는오빠라고하면서 4시간가까이 통화하더라..심지어 영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