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남친집에서 나랑 사귀기전에 다른 여자랑 사진찍은걸 봤어
나한테 관심보일때 쯤인데 일이있어서 그친구랑 만난건 나도 알고있었지만 둘이 이상적인 친구사이로는 안 보이는 포즈로 ( 껴안고 하트 등등..) 사진찍은 걸 내가 봤는데 일부러 당황 안한 척 하면서 뻔뻔하게 사진 버리지도 않는거야
남친 입장은 사귄사이도 아니고 우리가 사귈때도 아닌데 왜버리냐 지말로는 아무사이아니라함 (일부러 더 뻔뻔하게 구는듯)
나는 사귀기전이지만 대놓고 스킨쉽하면서 찍은 사진을 왜갖고있냐 이상적인 친구는 안그런다 둘다 흑심갖고 찍은거아니냐
내가 계속 꼽주니까 마지못해 버림.. 난 애인이 있던 없던 가볍게 행동하는 사람을 안 좋아해
이정도는 이해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들이 이런 상황이면 어떢할거야?
너무 좋아서 헤어지진 못하겠고 내가 감당해야하는 일이지만 너무 힘들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