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기적으로 동네에 작은 산부인과에 검진을 받으러 가고 있어..
근데 작년에 검진 했을때 없던 hpv 바이러스가 이번에 하나 나왔대
근데 이 결과를 뭐 고위험군인지 저위험군인지..자세히 설명을 하나도 안해주시고 1년뒤에 다시 한번 검사하러 와라고 하고 끝내시길래 내가 흔한거냐고 물어보니까 흔한건 아니라 하고..근데 찾아보니까 검사 한 사람 중 80프로가 양성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남자친구한테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다른 큰 병원에 한번 더 가서 재검 받고 자세히 설명듣고 치료받자는 의견이고..
나는 여기 받았던 작은 동네 병원에서 설명을 자세히 들으러 가보자 라는 의견이야..
자기들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24하나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가던 그곳은 친절해??? 평소에 친절하면 거기 가고 아니면 큰병원 고고!
앞에 프론트에 계시는 간호사분들은 뭔가 의료 지식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남자 의사쌤은 그래도..설명 잘 해주셨던것 같아..!
그러면 가던곳 가는거 추천!! 설마 자세히 설명듣겠다는데 아 걍 가세요 이러겠어????
그건 또 그래..🫨
오잉 검사결과 보통 표로 보여주시는데 왜 안보여주는거지
그러니까..전화로 띡 와서.. 전화받자마자 너무 놀래서 엉엉 울면서 남친한테 전화했어.. 남친도 놀래서 내일 같이 병원 다시 가보자 한거구..
아 글고 원래 가던곳 가서 저 진단내용 받아놔야 큰병원 가던말던 할수있어 요새 큰병원/대학병원 그렇게 쉽게 못가. 특히 암병원쪽은 암진단 받아야 갈수있대. 아마 전화로 저렇게만 말했음 그렇게 심각한일 아닐거야 ~~ 나도 hpv 바이러스 고위험군 저위험군 둘다 있었고 큰일없이 지나갔어 (소멸했어)
아! 그럼 원래 병원 가야하넹 소멸한거 축하해!! 오늘 병원 가서 제대로 설명듣고 모르는거 다 물어볼려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