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그렇게까진 친하지 않아
사실 여태까지 사람들한테 호감을 가져도 다가갈 노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 사람이랑은 꼭 잘 됐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번에는 먼저 다가가고 연락하고 하려고 하는데,
혹시 플러팅 고수인 사람들 팁 좀 줄 수 있을까..?
내가 그 사람 이상형이랑도 다르게 생겼고 자꾸 그 사람 앞에 서면 뚝딱 거려서 그 사람은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어보여
하.. 사실 지금 시험기간에 이런 고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웃기기도 한데 진지하기도 하다.. 어떡하지
부탁을 하고 그 부탁의 대가로 커피를 사겠다 해
나랑 비슷하네.. 어떻게든 공통사를 찾아내서 같이 그거하러 가 예를 들어 연극보기 영화보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