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면 마음이 식어... 그래서 짝사랑이나 썸만 실컷 즐기고 막상 고백받거나 연애하게 되면 정이 떨어져. 내가 생각해도 너무 쓰레기 같아서 다시 좋아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아... 계속 만나다 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까? 찾아보니까 여자들 중에 나 같은 타입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남자들 중에서는 거의 못 본 것 같거든. 이유가 뭘지도 궁금하고... 차라리 아무도 안 좋아하면 편하겠는데 금사빠금사식이라서 미치겠어ㅠㅠ 정신 나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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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나도 그런 말 엄청 많이 보고 나도 좀 그랬었는데 이상하게 지금 남자친구 만나고 안 그래... 나도 신기방기
2023.04.20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 찾아서 그런가... 휴 ㅠㅠ
2023.04.2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그런 걸 수도..? 사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ㅋㅋㅋㅋㅠ 남자친구가 먼저 좋아해서 사겼는데 그 때는 지금만큼 안 그렇다가 권태기 처럼 와서 그 친구가 날 안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그 뒤로 막 더 절절해졌어... 지금은 행쇼(?)중...
2023.04.20좋아요0 - 폴짝 라디오
나도 그런데...그래서 그냥 썸도 안 타ㅠㅜ언젠간 고쳐지겠지 뭐
2023.04.2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랬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아서 애타는 사람!
2023.04.2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자존감이 낮아서라는 말도 있더라. 상대방이 매력적으로 보이니까 좋아했던건데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순간 아 이 사람이 날 좋아한다? 그런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건 별로라는 뜻이구나.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서라는데 자신을 더 사랑해보려 노력해보는건 어떨까!
2023.04.20좋아요5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 나 자존감 진짜 낮은데 이것 때문일수도 있겠다...ㅠㅠ 생각해보니 난 상대방이 나한테 실망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상처받기 전에 밀어내는 것 같기도 해
2023.04.20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4
나두 이 말해주려구 왔어
2023.04.20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왘ㅋㅋㅋ 너무 비슷해ㅠㅋㅋㅋㅋㅋ
2023.04.20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