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를 보고있어도 보고싶고..집가기싫고 다음약속 벌써 생각하게되는지.. 2.그에게 계속 질문이 생기고 항상 뭐하고있는지 궁금한가?

그 사람을 위해 돈과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깝지 않은가

앟....그럼 마음이 없으신거에요..이건ㅜㅜ

좋아하는지 아닌지가 확실하지 않으면 안좋아하는거지 좋아하는 건 모를 수가 없거든

헷갈린다는 거 자체가 안 좋아한다는 증거임

계속 생각이 나는지 연락이 안귀찮은지 (저는 연락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서 !) 그리고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들면 전 이건 좋아하지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려요

나는 그 사람이 뭐하는지 뭐 먹었는지 더 이상 궁금하지 않고, 약속 잡는 게 귀찮거나 약속을 미루게 되면 마음이 없다 생각해

좋아하면 만지고 싶고 손잡고 싶고 톡보단 전화로 목소리듣고 싶을때가 많다 느낄때?

좋아하는 만큼 상태방이 계속 궁금한 거 같아 취향이나 일상이나… 계속 헷갈린다면 상처받기 무서워서 본인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한번 고민해 보고 그것도 아니라면 헤어지는 기 좋을 거 같아

나 같은 경우는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면 내 모든 하루가 그 사람으로 가득 차더라구 맛있는걸 먹거나 좋은 카페를 가도 그 사람과 같이 오고싶다 혹은 공유하고싶다 이런 마음이 크더라구

만나고 나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에 따라 다른 듯 아 피곤하고 지치고 집에 언제 가냐 -> 안 좋아함 피곤하더라도 그 사람 생각나고 하루가 알차게 느껴짐 -> 좋아함

만나서 데이트할때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 느낌이 드는지? 내가 시간을 쓰거나, 돈을 쓸때 아까운지...

안기고 싶냐 안고 싶냐 같이 밥 먹고 싶냐 아닌가 딱 이 두개 생각하면 될 것 같애 그냥 일상생활 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 있잖아

에이 설마… 이런 느낌 들면 무조건

항상 생각나는데 진짜 목소리라도 더 듣고싶고 보고싶어서 피곤하더라도 전화 1분이라도 더 하고 멀리있어도 얼굴 보고오고 그 사람 사진만 봐도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려

헷갈린다는 것 자체가 온전히 마음이 있다는 것이 아님을....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가 헤어지고 집에 가서 기분이 좋은가 안 좋은가 같이 밥 먹고 싶은가 싫은가 특히 상대의 연락이나 관심이 귀찮으면 안 좋아하는 거다

나 사귄지 오래됬는데 아직도 얼굴볼때마다 귀여워죽겠는거.. 200일인데 그런거면 음 그사람 한달동안 못봐도 괜찮으신지

스킨쉽 여 부 전남친이랑은 좋았는데 얘는 아닐때 만나고싶은지 여 부 데이트할때 지루하고 데이트 끝나구 헤어질때 애틋하지않고 헤어지고나서 일하고온듯한 피곤함이 몰려올때 얘랑 연인관계를 끝내면 어떨지 시뮬레이션그려보고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것같으면 헤어지는게 좋징..

같이 있으면 재밌긴 해?

얼마나 사귄지 모르지만 권태기인지 아닌지도 잘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처음부터 헷갈렸다면 헤어지는게 좋을듯

다 놀고 집 가기가 아쉬워!

스킨십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그 사람의 부족한 모습을 봤을 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나 생각이 들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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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고 해요. 물론 우리 사회 안에서 일반적으로 1대1 연인관계 시 요구되는 감정은 로맨틱, 섹슈얼 두 가지의 끌림이 바탕이 되죠.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닿고 싶은 욕구, 기대되고 설레이는 마음, 잘보이고 싶고 또 상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나만 보고 싶은 욕심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 다수가 행한다고 해서 꼭 정상성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마음으로든 상대를 애정하고 있다면, 당신이 좀더 편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관계의 정의를 구체화 해보세요. 만약 상대에게 어떤 끌림이나 기대 없이 관계를 지속해야 한다면, 보통의 연인들이 주고받는 행위가 부담스럽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 상황을 잘 떠올려보고, 만약 상대에 비해 서로를 대하는 자세가 많이 다르다면 그 사실을 알리고,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겠죠.

자꾸 신경쓰이고 보고싶고 만지고싶으면 좋아하는건데 만지기만 하고싶은것도 좋아하는건가..?

좋아하는 하나의 방식일 뿐이죠. 성적 끌림의 영역에 해당하는 '성적 접촉의 욕구' 일 수도 있고, 성적인 의미가 없는 관능적 끌림에 해당하는 '스퀴시' 영역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 서로가 끌리는 방식이 다르면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누군가는 불편해하는 관계가 되기 쉽죠. 상대방과 대화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성적끌림을 종종 로맨틱끌림이나 정서적끌림 등 다른 유형의 끌림과 함께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끌림과 별개로도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섹스에 대한 욕구만을 일으킨다. 성적끌림을 다룬 모델과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유성애자는 종종 성적끌림과 성적충동을 함께 느끼기도 하지만, 이 둘은 같은 개념이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무성애자의 경우 섹스에 대한 신체적 욕구, 즉 리비도를 경험하더라도 이것이 끌림이나 욕구에까지 연결되지는 않으며, 따라서 스스로 처리할 수도 있다." 라고 하네요.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cetage&logNo=220808438377&proxyReferer=https:%2F%2Fm.keep.naver.com%2F

좋아하는 마음은 있어도 그게 돈과 시간을 쓰는걸 감수할 정도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피곤을 감수하고서라도 만나고 싶은지. 그정도가 아니라면 감정낭비 시간낭비 돈낭비 하면서 기회비용까지 날릴 필요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