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좋아하는애랑 다른 친구들있는 자리에서 내가 술을 진탕 퍼마시고 얼큰하게 취했단말이야 근데 내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진짜 세상이 떠나갈정도로 울었어 진심 개상또라이 근데 얘가 팔짱 끼고 부축해주고 2차가서 내 술잔엔 물따라주고 음료수 입에 갖다 대주고 계속 격려해주더라굥? 정신 번뜩 들엇는데 기분 좋아서 계속 취한척했음 낄낄 그래도 아직 쌍방이라기엔 좀 애매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