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언가를 배우는게 취미야! 그래서 와인도 배우고, 악기도 배우고, 필라테스 강사 수업도 듣고 그래. 술이나 커피 좋아해서, 새로운 와인 마셔보거나, 새로운 까페 인스타로 찾아보고 가보는 것도 좋아해 그리고 차나 운전이나 레이싱 좋아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레이싱 관련 영상 보기도 하고 ㅎㅎ 꼭 엄청 대단히 자주 온 신경을 쏟는 취향이나 취미를 가질 필요는 없는거 같아. 그냥 어떤 선호의 경향성? 이런거만 잘 파악해보면 좋을거 같아:-)

내 취미는 프레임 발견하기야. 굳이 사진을 찍거나 그리지 않아도, 지나가다가 혹은 산책하다 눈에 띄는 광경이 멋지다 싶으면 꼭 기억해놨다가 적어놔. 며칠 몇시 어디 무슨 방향이 좋았다. 어떤 느낌이었고 색깔이었으며, 그순간 무슨 생각을 했다. 나중에 마음이 힘들 때 들춰보면 좋더라고. 웹소설이나 웹툰 보는 것도 조아해! 리디봄툰알라딘의 노예임ㅋㅋㅋ

내 취미와 더불어 말해줄게!! 요리 - 한식 양식 퓨전음식 베이킹 - 쿠키 케이크 등 그림그리기 - 오일파스텔, 색연필, 아크릴물감 운동 - 스트레칭 필라테스 아니면 유튜브 보고 따라하기 악기 - 작은 악기들도 많으니까 관심 있으면 찾아봐! 맛집투어 - 단순히 맛만 보는게 아니라 분석, 다른 식당과 어떤게 다르고 추가 되었는지 등 유튜브로 잡 지식 공부 - 정치 경제 사회 인간심리 미술 요리 등등 새로운 것을 접하다 보면 거기에 대한 관심사도 증가하고 보는 눈도 달라지고 넓어지는 것 같아!! 자기의 취미 생활을 응원해~♡ >_<

20대 내내 정말 다양하게 도전해봤는데 가장 재미없을 것 같아서 피하던 헬스에 취미 정착한게 29살때야. 나는 깊이가 없고 얕게 많이만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계속 이것저것 하다 보니 + 취미를 하면 최소 3개월씩은 해보면서 검증하다보니 하나는 찾아지더라!

난 발레! 10년동안 취미였어! 최근엔 피겨도 시작했구, 뜨개도 해보고있어! 이것저것 도전하다보니 맞는걸 발견하게 되더라

나는 라이프쉐어 하는게취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