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업원이나 어르신들한테는 예의바르게 행동하는데 친구들한테는 좀 싸가지 없게 말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해
남자애들끼리면 상관 안 할 것 같은데 여자애한테 그렇게 말하는 걸 몇 번 봤어
한 번은 듣고 말을 왜 저렇게 하는거지 하고 놀라서 정색한 적 있었어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나였으면 상처받았을만한 단어와 어투였어
친구한테 싸가지 없게 말하니까 괜히 내가 더 상처받는 느낌이고 살짝 정도 떨어졌어
이후에 몇 번 싸우면서 나한테 그런 모습을 조금 보여주기는 했어. 단어는 아니어도 어투랑 눈빛이 좀 상처였어..
그래서 내가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보다는 모두에게 다정한 사람이 좋다 하니까 자기는 전자가 낫다 ~ 이러면서 서로 주장 안 굽히다가 결국에는 걔가 "내가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모질게 대하지는 않으니까~" 뭐 이런식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가기는 했어
아마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듯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마인드여서 헤어지긴했는데 다른 이유로 재회 생각이 자꾸 나서.
아무래도 다정하고 착한 사람 만나는 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