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종강 하고 본가에 편하게 있다가 데이트도 많이 가고 해서 되게 나태하지만 행복하게 도파민 폭발하는 한 달 살다가다시 자취방 돌아왔는데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 티비도 없고 가족 말소리도 안들리고.. 더이상 알고리즘도 재밌지가 않고, 오늘 밤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벌써 힘들어 평소에 친구들이랑도 전화하는 사이는 아니고, 남자친구는 바빠서 잠깐 말고는 전화도 못 하네자취 시작하는 자기들은 처음에 외로움 어떻게 이겨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