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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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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좀 징징대는것 같지만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거 같아?
남친이랑 1년 좀 넘게 만났고 요즘들어 남친한테 마음이 좀 식은거 같달까?
전엔 며칠씩 못보면 다음에 만나는 날 세가면서 언제만나지 하면서 보고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못만나면 못만나는구나.. 혼자 하고싶은거 하는거지 이렇게 생각이 들고 그냥 굳이 자주 안보고 주말에도 내 취미 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더 좋은것 같고
불만이 많이 쌓이는데(센스없음, 나를 좀 더 이뻐했으면 좋겠는데 그런스타일 아님 등등..) 얘한테 이거 이거 해달라 말하는 내 모습이 너무 스스로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나 이뻐해달라고 말해야만 이쁨 받을수 있는 못난 사람인가? 하면서 내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생각도 자주들고
원래 가치관같은게 잘 안맞는편이라서 오래는 못만나고 한 1-2년 만나고 말겠다 싶긴 했거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해야하는건가? 싶은데
또 막상 헤어지자고 하니 일년내내 옆에 있던 사람을 헤어지고나면 영영 안본다 남이 된다는게 슬픈것 같기도 하고.. 에휴 주말내내 한숨만 푹푹나오고 너무 별로야..
아무래도 권태기인것 같은데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
일단 더 만나보는게 맞을까 아님 그냥 여기서 정리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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