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장문) 남사친(전남친) 이랑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도움 부탁해..
남사친(전남친) 관계 이야기야
나이는 내가 연상이고 사무직
남자는 해외대학교 휴학생
서로 안 지는 5년 정도
처음에는 남자가 고백
상황때문에 한달 정도 사귀다 헤어졌어
상황 : 남자가 해외로 대학교가다보니 시차 , 연락 이런것 때문
그 뒤로도 얘한테 계속 보고싶다거나 보자거나 이런 연락왔고
얘가 군대가기전에 두번 정도 보고
얘가 군대있을때도 몇번 보자고했는데
내가 남친있어서 다 거절
그리고 전역하고 일년 뒤에
남자한테 연락와서 우리 언제 보냐고 하길래
나는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얘가 계속 보자고 하는 늬앙스길래 만났어
밥 먹고 드라이브하는데 얘가 키스해도되냐 묻길래
나는 안된다 / 왜 ? 이런식으로 말했고
분위기 타서 차에서 했어..
그리고 몇시간 동안 서로 근황 얘기하고
얘기하는동안 얘는 계속 내 손 잡고 얘기하고
내 이상형 묻고 자기는 그 이상형에 부합하냐 하고..
나중에 내가 차에서 내릴때도 끌어당겨서 키스하더라구
그 뒤로도 얘한테 뭐하는지 등등 안부연락오고
얘가 해외여행가서도 연락와서는 보고싶다 하거나 한국가면 보자거나 하는 연락 오고
그리고 두번째 만났는데 이때도 스킨십 하려고하길래
내가 계속 거절했다가 입으로만 해줬네
서로 연애 얘기 하다가 얘가
“자기가 한국에 잘 없고 그러다보니 잘 못 보고 잘 못챙겨줄거같다 ,, 상황이 연애할 상황이 아니다” 하길래
0고백 1차임이 된 건가 ㅋㅋㅋㅋ 싶어서
알겠다 하고,, 이날도 데려다주면서 나 끌어당겨서 키스하고 보내더라구
세번째 만날때도 계속 스킨십 하니까
내가 우리 이러면 안된다 / 저번에도 말했지만 나는 사귀는 사이 아니면 이렇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 /
나랑 하려고 연락한거냐 /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러냐 등등 말했는데
얘는 저만 보면 너무 하고싶다 / 흥분되는거같다면서..
자기도 미안하다면서 저렇게 말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그러면 우리 이제 안 만나야겠네 / 그냥 안보는게 맞겠네” 하니까
얘는 바로 고개 저으면서 으으응.. 이러고
엄청 서운한 표정으로 계속 내 손 잡고
나 안고 가만히 있고 나중에는 나한테 기대서 잠들고 ..
내가 “너도 그냥 연애를 해” 하니까
얘는 또 자기는 연애할 상황이 안된다면서 ..
그러면서 나보고 자기는 어떻냐 물어보길래
나는 이전에 얘가 했던 대답(한국에 잘 없으니~~) 말하니 얘는 아무말 없더라구
이때도 나 끌어당겨서 키스해서 보내고 다음에도 보자하고..
내가 더 단호하게 하면 되는데
얘랑 너무 짧게 만났고 그러다보니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해봤고 아직 미련이 있어서 나도 단호하게 못 내치는거 같아
그리고 이건 번외 인데
차라리 얘가 섹스를 잘해서 나도 만족하면 모르겠는데
엄청 조루고.. 못해.. 자세도 잘 모르고..
나늠 솔직히 경험이 좀 있으니 남자가 좋아할만한거 다 해주긴하는데 얘는 첫경험도 나인데
그 뒤로도 안 해본건지;; 뭐 스킬이랄게 없더라구
아무튼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마 얘가 또 만나자할건데
그냥 이때 진지하게 내 속마음
(아직 미련이 있어서 못 내친거 같다 등등) 말하면서
연락도 만나는것도 그만하자 말할까 싶은데
또 입이 안 떨어질거 같아 두렵네...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