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있으면 500일 인 10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어
음 . . . 원래는 한 8달 정도 동거를 하다가 내가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서 어쩔 수 없이 장거리 연애가 되어버렸는데 요 몇일 사이 오빠가 나를 서운하게 하는 일이 좀 많아져서 글을 써봐.
7/10일 날에는 대뜸 퇴근후에 카플을 해줘야한데 그래서 남자직원인줄 알고 ㅇㅋ를 했는데 어린 여직원을 카플을 해줬더라고 나한테는 면허 따기 전까지만 카플 해주면 된다 그랬고 난 이제 오빠가 그 사람을 카플 해줄 일이 없겠지 싶었어 그런데 그 여직원 차 보험 문제 때문에 나한테 말도 안하고 카플을 해줬다더라
다 풀고 넘어가긴 했는데 이게 맞나 싶어 역시 돌싱(결혼식은 안하고 자식 없고 혼인신고만 3년 하고 살았대) 인 사람은 만나면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해
여튼 내가 늘 먼저 사과하고 내가 너무 많이 매달리는 거 같기도 해 그래서 너무 지치는데 이게 맞는 걸까 싶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