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좀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 고민 좀 들어줭 ㅠ
난 지금 8살 차이 연상 만나고 있고 돈 잘벌어
난 알바로 한달에 60만원 벌어
남친이 당연히 데이트 비용 거의 다 내주는데 약간 나서서 사려는 건 없는거 같아..
예를 들면 밥 한번에 계산하는건 무조건 내주는데 따로 계산 하는건 내가 내줄게~ 이런거 거의 없어서 내건 내가 냄
얼마전에도 찜질방 갔는데 찜질방비, 마지막에 키 계산 하는것도 따로 하니까 각자 계산 하고
그리고 어제는 밥이랑 디저트 같이 먹었는데 밥 남친이 사고 나보고 디저트 배민 시키라해서 내 폰으로 시켰는데 디저트 값이 더 많이나옴 ㅋㅋ 쿠ㅠㅠㅠ
그리고 어쩔땐 내가 실물 카드 없어서 결제 해달라고 하고 보내줄게~ 하면 알겠다고하고 안보내줘도 된다거나 본인이 산다는 말이나 거절을 잘 안해 ㅜ 이미 보낸 상황에 왜 보냤어~ 이럴때도 있는데 다시 보내주거나 그러진 않어..
근데 그냥 평소에는 진짜 잘 내주긴하는데 저런 자잘한거 합하면 내가 돈이 많이 후달리거든.. 그렇다고 김치녀처럼 남친이 돈 다 안내준다 이런걸로 찡찡대는게 아니라 나보다 나이 많고 경제력 높은 사람이랑 데이트를 하려하다보니까 난 돈이 후달리는데 그렇다고 남친이 100센트를 다 내주진않으니까 부담돼 ㅠ
남친한테도 돈 없다고 자주 말하고 어제 이거이거 써서 너무 많이 썼네.. 우리 당분간 데이트 좀 쉬자! 이런식으로 말해봤는데 자기가 내면 된다고 하고 똑같이 놀러가는데 위에 쓴거 처럼 내가 어쩔 수 없이 돈을 써야하는 상황이 무조건 생김
남친한테 일일이 보내달라고 할수도 없고..ㅜ 저런 상황에선 그냥 오빠가 해줄 수 있어? 이런식으로 말해야해..? 남친이 나서질 않으니까 내가 너무 구차해지는거 같아서 저럴 때 마다 그냥 내가 결제하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