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 구할게..아 나 진짜 너무 괴로워.ㅠ너무너무 답답해..이별이란게 원래 이렇게나 힘든거야..? 왜 나만 안 끝나냐고..상대방은 다 정리했을텐데..내가 설마 괴롭고 싶어서 괴로운건가...??? 처연한 캐릭터 연기하고 싶어서 이러나..? 왜이렇게 빠져나오질 못하지..? 이거 어떻게 해결돼..? 아니 해결되긴 해?? 새 사람을 만나면 이 괴로움 멈출까..? 아니면 연락해서 차라리 나한테 모진말 해달라고 그럴까..?? 나 왜이렇게 바보같고 미련바가지냐 정말... 주변에 창피해서 말도 못해.. 몇달째 기분 안좋고...그 사람 생각만 나고 혼자 그때를 회상하다가 그리워하다가 증오하다가 그리워하다가 증오하다가...자꾸 이런 나에게 이제 화가 날 정도야...나 진짜 어떻게 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