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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왼쪽문2023.07.08

제 남자친구는 저와 친하게 지내던 선배였어요.

사귀기 전 선후배 사이일때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너무 취해버린 제가 남자친구를 먼저 덮쳐버렸어요.

그 당시 저를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그런 저를 말렸지만 못 참고 결국 끝까지 하게 되었어요.

지금 잘 만나고 있지만 사귀기 전부터 진도를 끝까지 나가버리니까 아직 70일도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설렘보다는 편안함이 훨씬 느껴지네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생리현상도 벌써 거의 텄네요.)

오래 만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남자친구가 저한테 빨리 질리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선 넘을까 말까 아슬아슬했던 그 시절처럼 남자친구에게 저는 늘 새롭고 싶거든요.

물론 같이 있으면 편하고 매우 좋아요. 정말 많이 사랑하지만 제가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진도가 너무 빨랐던 게 마음에 걸리네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편안함보다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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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확실히 진도를 빨리 빼면 뺄수록 편한게 사실임. 근데 편안해지는게 당연한건데 그렇가고 금방 질려한다면 그건 걔의 문제일뿐. 안그런 남자들 많음. 그렇게 불안하면 앞으로는 생리현상을 본인이 가려하던가 침대위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나 데이트할때 예쁘게 하고 간다던가 그렇게 노력이라도 해봐!

    2023.07.08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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