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한번씩들 읽어주라
내가 이상한건가..?
남친이 유학생이라서 방학때마다 본인 나라로 돌아가거든
근데 돌아가기만하면 연락이 안돼
한국에 있을때는 시도때도없이 나한테 전화왔었거든
근데 딱 돌아가는 순간부터 내가 전화 걸면 당연히 안받고 전화하고싶다고 말하면 부모님계셔서, 자기 일 바빠서 전화 어렵다고 둘러대
(웃긴건 사귈때 초반에는 하루종일 전화끼고 살았음, 옆에 부모님 계시든말든 하루죙일 전화옴)
근데 이게 방학때마다 문제가 됐었기 때문에 그걸로 헤어졌다가 본인이 노력하겠다해서 다시 만난거란 말이야
근데 문제는 이번에 내가 “나는 늘 기다리고만 있으니 나도 너한테 전화 걸고싶다” 이렇게 카톡을 보냈어
근데 기다리고‘만’있다는 말이 기분나쁘다고 말 좀 예쁘게 하라네?
아니 기다리고 있는게 맞으니까 저렇게 말한거지
그리고 전화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가 기분나쁜게 정상적인 남친이 맞아?
웃긴건 얘는 일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쉬고만 있으면서 나 퇴근하고 잠시 전화하고 싶다고 하면 맨날 안된대
그래서 기다리고만 있다고 말한건데 불같이 화내더라
나도 평소같으면 미안하다하고 넘어갔을텐데 자꾸 나를 이상한사람 취급해서 똑같이 싸워줬더니
결국 자기를 이해 못하면 헤어지자네 ㅋㅋㅋ
알겠다 보냈는데 카톡 인스타 다 차단당했어
참고로 얘 나랑 만나면서 틴더 했던거 걸리고 여사친들한테 내 이야기 함부로 하고 여사친들이랑 몰래 여행도 다녀온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