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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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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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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기들아~
나 나이 몇살인데 경험이 없어서 불안해, 남친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별로인가?

이런 생각 그만그만!!!!!!

나 올해 30이고
인기 꽤 많았고 지금도 있는편이라고 생각
고백도 꽤받고 데이트도 많이 하는데
끝까지 간 사람 1명이야.

미자때 산부인과 검사갔다가 말도 안하고 삽입검사했고 그게 개아팠거든 (물론 내가 놀라서 비명지르니까 끝까진 안넣고 빼긴했어) 그래서 트라우마 생겨가지고 시도할 생각도 안들었음

존나게 사랑해야 그 고통을 감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만나는 애들한테 무섭고 아파서 싫다고 했었어. 아무도 나한테 뭐라한적 없고 다 기다린다고하면서 맨날 참음. 와중에 나 다른 스킨십은 좋아해서 겁나 앵기면서도 안잤어 ㅎ 미안하네

게다가 난 강경연하취향이라 주로 연하를 많이 만나는데 아무도 내 리드를 바라지 않았구.. 20대 후반 돼서야 아 이건 찐사다 싶어서 자게됐는데 걘 5살 어렸고 내가 안해봤다고 하니까 자기가 안아프도록 노력해보겠다고만했지 별 개가튼 소리 안했어!

싫어하는 새끼? 절단해버려! 난 오히려 좋아하는 놈들도 좀 봄;

걔랑은 헤어졌고 그 이후에도 나름 좋아서 만난 사람도 몇 있지만 난 아직도 존나 찐사다, 자도 될거같다 아니면 안자고싶어. 성욕? 반려가전이 최고양~~~~ 성병 걱정없구 깨끗하자너

그니까 그런 걱정 제발 하지마! 하고싶어서 한다고 당연 닳는것도 아니지만 해야되나? 해서 하지말기! 여러번했다고 안했다고 우리 몸이 안소중한게 아녀🥹🥹🥹 소중하게 다루장

그리고 엿같은 소리 하는 놈들? 걍 걸러 ㅎ 그런 애들이랑 하면 개흑역사밖에 안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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