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제발 읽어주라) 헤어진지 2주도 안 됐어.. 그 사람 인스타 보니까 여자던 남자던 맞팔이 계속 늘어나는 게 동아리를 엄청 자주 하고있는 것 같거든?
원래 나 만날 때도 2주에 한 번씩 동아리를 했는데 내가 싫어했었어. 이게 이별 사유는 아니야.
그리고 사귈 때 나 걱정 안 시킨다고 자긴 맞팔 안 한다해서 그 계정 아는 게 나뿐이었어. 근데 헤어지고서 지금은 아무나하고 다 하는 것 같아. 해방감 느끼고있는 건지 잊으려고 더 하는 건지…
질투가 너무 나서 미치겠어… 나도 내가 바보같은데 툭 건들면 눈물만 나. 위로나 응원 좀 부탁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