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제발 다시 만나고 싶다…
[지하철2호선강남역(중)] 논현 방면 정류장에서 버스 놓쳐서 짜증 난 상태였는데 갑자기 눈 앞에 내 이상형이 나타나심.. 연락처 묻고 싶었는데 묻지도 못하고 ㅠㅠ
검은머리에 안경.. 순두부상 머리는 좀 컬이 들어가있었던 것 같구 , 코트입고 구두신고 서류가방까지 든 너무너무너무 내 이상형이였는데..
혹시라도 .. 아까 12시 3~40분에 나링 비슷한 곳에서 있었던 자기가 .. 있을까.. 걍 헛짓거리인거 아는데 내 이상형 진짜 첨 만나봐서 이렇데 미친 짓이라도 해본다..( 미친거 아는데 혹시 모르잖아.. 그 분 여자 두분이항 셋이서 횡단보도 건너고 계셨는데 그 여성분이 여기 자기님잏 수도 있으니 ㅠㅠㅠ)
+ 흔들리는 버스에서 되지도 않는 그림실력느로 표현래봄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