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웹툰 중 완결난 거, 재밌었던 거 몇 개 뽑아봤습니당
정보방 보은할 겸 올립니당
레사 |
촘촘하고 큰 세계관(포스트 아포칼립스 + 종교, 신화 + SF~)에서 선과 악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이에요. 마지막 시즌에서 떡밥회수와 결말이 훌륭해서.. 막화 보고 박수쳤답니다.
연민의 굴레 |
어서오세요 305호에 |
두개 작품을 묶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두 작품 모두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는 형식인데, 각각의 서사가 현실적이고 마냥 가볍지만은 않아요.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면서 그릇된 사회적 시선을 꼬집기도 합니다. 쓰고 보니 저는 이런게 좋은가봐요……….. 근데 맘에 걸리긴 하는게 10년 전 작품이라 여성을 그려내는 방식이 전형적이고 성차별적인 지점이 있습니다..ㅠ
상남자 | (연재중)
제목 진입장벽 있는데 회귀물 좋아하면 추천해요. 과거 권력자(사장)였는데 사회생활 및 전략에 능해서 과거 부조리들을 해결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상남자의 상은 한자 '윗 상', 가장 위의 위치에 있던+남자라는 뜻이에요.
레사 진짜………시즌 떡밥ㄹㅇ 탄탄한 스토리야 다들봐쥬
하…🫠
자기도 담에 추천해주어
오 근데 자기 취향 진짜 넓다 나 상남자는 안봤는데!! 봐볼게
마자 보다보면 내 취향이라는 게 있나 싶기돜ㅋㅋㅋ 자기도 추천해주어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개를 낳았다
아 개를 낳았다!!🥲🫶
추천 고마워! 수요 웹툰 중에 ‘로어 올림푸스’라고 미주웹툰 1위한 게 한국판으로 연재 중인 것도 추천. 그리스로마 신화를 다프네 중심으로 재서술하는데 작화부터 스토리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하다고 자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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