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집착하고 밝히는건가요 ㅠㅠ?
남자친구랑 장거래 연애중인데 이번에 본가에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친구들 만나고 온다고 좀 늦게 올라온다 했어요.
저번달이랑 저저번달을 안해서 이번 달에 꼭 하자 하고 이때 안으로는 와달라 했는데 남자친구가 오는 날이 딱 휴약기, 생리 중간인거에요 ㅠㅠ..
뭔가 엄청 섭섭하고 속상한데 이걸 말하자니 괜히 밝히는 사람같고.. 근데 늘 데이트 할 땐 애태워놓고 약 안먹었잖아 하면서 자기만 즐길거 다 즐기거든요?? 그래놓고 너 몸보고 만나는게 아닌데 왜이리 집착하냐.. 이거 제가 속상해 해도 되는거죠??
속상한 건 이해돼! 그리고 남친이 저렇게 말했다면 그건 별개로 웃기는 소리인듯!
얍 ㅋㅋ 남자만 성욕있는거아니고 여자도 똑같음 여자도 당연히 섹스하고싶은데 자꾸 아다리안맞아서 못하면 빡치는거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