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제가 남친에게 마음 상한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고 풀었는데요. 그 뒤로부터 뭔가 제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합니다.
남친과 연락하는 것도 재밌지 않구요. 남친이 연애 초반에는 표현도 많이 하고 애교도 많이 부렸는데 이젠 좀 무뚝뚝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너무 편해져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이런 일이 계속 상황적으로 반복되다 보니깐 저는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하면 사랑이 안느껴진다고 말했는데 그럼 뽀뽀하자고 하더군요.. 뽀뽀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 종강도 해서 장거리라 잘못보는데 제가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