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안 까.. 투표도 안 말해줌... 그런 거 공유하능 거 아니라고 해서 걍 서로 깊게 대화 안 해 원래 정치이야긴 안하는 거라고 그럼서
나도 그렇긴 한데 혹시 자기야 나중에 결혼해서도 꽁꽁 비밀로 숨길 거야? 난 미래에 결혼을 바라보는 사이인데 나중에 이걸 오픈해야 하나 싶어서
나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인데,, 정치성향이 그렇게나 중요한가 싶어.... 서로 존중하고 강요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 다른 게 다 맞는데 이거 하나 다르다고 찢어지는 것도 좀.. 애초에 우린 종교도 다른데 잘 만나고 있어
정치성향 안 맞으면 평소에도 다른 가치관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농후함... 정치 얘기를 댑 분 사귀는 사이에 안 해서 모르는 거겠지만 보통 다른 가치관이 맞으면 정치성향도 대충 맞음
나도 이 가치관. 그래서 정치 얘기 나눌 줄 아는 사람이랑 결혼해야해ㅐㅐ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서 상관없어
서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지않으면 괜찮아 친구들끼리도 그랬고
언젠가 싸울수있는 여지😢
절대안됨. 정말 가까운 사람인데 세상돌아가는 얘기를 하나도 안한다는게 그게 진짜 가까운 사람 맞나 싶다 정치성향 안맞으면 개높은 확률로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에 대해서도 다 의견 안맞음
안그래도 사는게 피곤한데 이걸로도 또 싸우기 싫어 아예 안만나는게 낫지..
나는 정치성향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결혼은 별로인 거 같아. 같이 의사결정할 일이 많거든
어떻게 보면 별거아닌데 또 멀리보면 아예 얘기가 안나올수도없고 ㅠㅠ 정치쪽 얘기하거나할때 신경쓰일거같아서 왠만하면 피하고싶긴해 ..
나는 안맞아도 괜찮은거같아 남편하고 맞는듯 안맞는데 내가 1편 들면 남폅이 2편 들면서 얘기해주고 내가 2편들면 1편입장에서 얘기해줘서 난 오히려 정치얘기 더 깊이이해할수있어서 좋은거같아 남편하고 정치얘기하는것도 즐겁고 하지만 누구뽑는지는 말 안해ㅋ 알지만 알고싶지않다 나와 다르니까ㅋㅋㅋ
어우 다른 일로도 투닥거릴테넫 정치까진 못해못해
특히 대한민국 정치성향은 삶과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아주 밀접하다고 생각해서 절대 안돼.. 함께 앞으로의 많은 날들을 살아가야 하는데 정치성향이 다르면 대화 자체가 그냥 너무 힘들 거 같아.. 나에게 상식인 게 그 사람에게 상식이 아닌.. 그래서 일단 정치성향 다르면 나는 연애 대상으로 전혀 보이지 않아..
나는 결혼하고 나서 문제 생길듯. 단순히 무슨 당을 찍느냐만의 문젠 아니란 말이지... 경력단절 문제 생겼는데 그런 거 없고 자기가 좀만 더 열심히 하면 승진될거라 말하면 진심 빡칠듯
세상을 보는 아주 중요한 관점을 포기한다는 건데 어느 정도는 맞아야지 서로가 정털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