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신적 사랑을 추구하는 남자친구에게(20대인데)
나의 성욕을 솔직히 말하고(말하는것도 자존심 상함)그래서 또 몇번 ㅅㅅ하다가 다시 도루묵..
좋아하지만 ㅅㅅ를 못하면 안사귈 것 같긴함.
남친의 존재의 이유에 ㅅㅅ도 중요하니까.
이혼하기도 하잖아.
남친은 ㅅㅅ를 못하면 자기랑 안사귈거냐,
ㅅㅅ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함.
막상 ㅅㅅ할때는 본인도 좋아하고 잘하는데
하는 날짜 잡기가 힘들다..
내가 우리 언제 같이 있어? 이렇게 은근 압박주는것도 짜치고..
분명 좋은 사람인데, 나를 좋아하는데..
남자라고 성욕이 다 많은것도 아닌가봐..
성욕에 눈이 먼 남자새끼들 어쩌고 하는 얘기들으면 딴 나라얘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텔에 데려갈까?
편하게 같이 있고 싶다고 애둘러 말하기는 이제 그만하고 싶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