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씻지못할 상처를 준 원수의 부모가 돌아가셨대 근데 굳이 추모해야해? 너무 철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꼬시다 통쾌하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아 돌아가셨구나.. 하는 느낌? …
굳이 해야하나? 나라면 무반응으로 있을듯
엥 아니? 그걸 해주는 사람이 부처
추모를 왜......ㅎㅏ지... 추모는 죽은 사람을 그리워 하며 생각하는건데.. 나와 악연인 사람의 가족을 굳이 추모.....? 너무 지나치게 양심적인것도 본인한테 그리 좋지 않아.. 원초아에 비해 초자아가 너무 비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