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니는거 말 안하는게 좋겠지?
지금은 매우 괜찮은 상태인데 아직 병원 다니면서 상태 지켜보는 중이야 6개월 쯤 됐고.... 한 2-3주 멀쩡하게 지내다가도 약 안먹거나 그러면 의욕이 없고 우울해져... 물론 막 하루종일 울거나 그런 상태는 아니긴 한데 저번에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왔을때 대충 약통에 넣어놨었던 수면제를 봐버렸어😅 (지금은 수면제 없어도 잘자!!!) 다행히 지금 먹는 우울증 약은 숨겨놔서 못보긴 했거든? 말해봤자 좋을 거 없겠지? 나 되게 밝은 줄 알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