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부모님 몰래 좀다녔는데 그냥 유튜브에 정신과의사들이나 심리치료하시는분들 영상보는게 비용적인면에서 더 좋은것같아 치료 과정의 내용은 비슷하더라구 그리고 정신적으로 완치하는건 결국 본인의 역할이더라구.. 그 과정에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선 전문가들이구

어 나 우울증으로 다녔었는데 초진 비용 그렇게 많이 안 비싸! 동네 의원급 가서 검사지 몇 개랑 자율신경계 검사랑 의사랑 상담하고 항우울제 일주일치 받았는데 3만 얼마 나왔었어. 초진 후기에 막 10만원 넘게 나왔다 그런 건 다른 검사도 이것저것 해서 그럴거야. 재진 비용은 상담하고 약 2주일치씩 받았을 때 만 얼마 나왔었어. 정신과 비싸지 않으니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꼭 다녔으면 좋겠어

초진 비용은 병원마다 다른 것 같은데 내가 갔던 곳들은 안 비쌌어 처음 검사항목에 따라 달라지는듯!

혹시 가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어떤거야 다들? 나는 내가 그냥 인프피라서 계속 우울한건가 이 정도는 우울증 아니지 않을까 아닌가 우울인가 며칠째 무기력한거 이게 우울증인가.. 잘 구분이 안가 ㅠㅠ 예전에 힘든 회사 다닐때 ‘아 ㅈㅅ하고 싶다’이게아니라 ‘그냥 이대로 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더 무섭더라고.. 그래서 회사 바로 퇴사하고 집으로 돌아왔거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서 ㅠㅠ

초진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도 있겠지만 터무니없는게 아니라 진단 검사의 유무,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진단을 적게하고싶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을거야

어느정도 전문적이고 3자입장에서 개관적인 시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것도 좋긴해. 상담이 필요하면 시립상담센터같은곳 알아봐서 가보는것도 좋고, 약복용, 심리상담이 둘다 하고 싶으면 병원추천! 처음 방문할때는 심리상태 등등 검사때문에 비용이 좀 나오는거고 그 다음부터는 진료비랑 약값만 들어! 일반 병원이랑 비슷해. 나는 경기도 살아서 청년마인드케어 신청해서 치료비 전액진원받았어!

난 부산에 있는 동네병원 갔는데 초진비 5만원 나왔던거 같아 난 가서 정말 많은 도움받았어서 가보는거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