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말 힘들면 슬픔이 버릇없이 찾아 오는 것 같아...최근에 좀 몰렸는지 아무튼 지금 에어컨 틀고, 피자 먹으면서 좋아하는 공포 영화 틀었는데 계속 울컥울컥 했어... 피자는 맛있고 영화 속에서는 도끼를 든 살인마가 뛰어나오는데 난 그냥 넘 슬펏음... 두서도 없이 허공 보고 있었다... 예고도 없는 감정이 넘 힘든 것 같애자기들도 이런 날 있어???사실은... 도끼 살인마 보면서도 우는 내가 좀 웃기기도 ㅋㅋㅋ 한 것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