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고 내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야 나 뭐 하나 안먹고 더 챙겨주고 사주고 싶은 사람이야 그 사람과 함께 하는 미래는 너무 행복할거 같고 기대도 되고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왜 자꾸 무섭고 마음한쪽이 불안할까?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왜 이러는걸까 나는 진짜 대신 죽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인데 왜 난 늘 불안해 하고 혼자 무서워 하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문제가 있는걸까?
너무 행복해서..? 그런 심리 있다던데! 너무 행복해서 언제 끝날지 몰라서 불안해한다..?
그런걸 같기도 하네.. 고마워 ㅎㅎ
너무 사랑해서 상대방은 나만큼 사랑하지 않을까봐? 그래서 나중엔 너만 매달리는 연애가 될까봐? 마지막엔 너만 놓으면 끝나는 연애가 될까봐? 일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지금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란걸 깨닫고 남친과의 현재 즐기고 있는 중이거든 ㅎㅎ
으음.. 뭔가 다 인거 같다 ㅋㅋ 나도 이 감정을 잘 조절 할 수 있음 좋겠다
자기가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런거야~
그런건가아…
한 사람한테 모든 감정을 다 쏟아 부어서 사랑하고 불안한 거래
그러쿤.. 좋은 행동이 아닌거 같기도 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