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조심스러운데 혹시 나랑 같은 생각하는 자기들 있는지 궁금해서써봐
보통 여자가 연하 남자가 연상인 커플이 많잖아
자기방에서도 남친을 ‘오빠’ 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난 이게 좀 그래
나도 남친이 나보다 연상이지만 자기방에서 한번도 오빠라고 지칭한적 없구 ‘남친’이라는 단어로 충분히 대체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본인들이야 남자친구를 부를때 오빠라고 하니까 습관적 또는 아무생각없이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
글 읽을때마다 나이도 모르는 불특정다수가 전부 오빠가 되는게 좀 그렇달까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라 본인 남친을 오빠라고 쓰는게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 이런거 말하고 싶어서 쓰는 글은 아니야
나만 이런 생각하고있는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