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질문인거 알지만....
요즘 관련해서 현타가 와 물어봐
자기들은 이런 삶이랑 바꿀 수 있다면
살아보고 싶어?
서성한 중간과에 천운으로 붙어서 적응 못하느라 학점은 바닥을 기고
학술적이나 코딩,공연동아리 지원하다 다 떨어지고
취미 동아리만 여러 개 하기
나는 이해 하나도 못하는 대학 공부를
남들은 다 쉽게 하고
나는 6시간은 자야하고 휴식도 필요한데
나빼고 다 미친듯이 밤새도 괜찮은 상황...
내 상황인데... 나만 성취하는거 하나도 없이 대학생활 놀자판으로 즐기고
딱히 대외활동할 특별한 능력도 없어서
너무 우울해
복에 겨웠다는 댓글은 자제해줘
나 충분히 힘들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