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 헤어지자 해서 헤어지고 시간 보내고 재회 한적은 없지만 헤어지자까지 나와서 잡고 또 반복되고
너무 여러번 반복했어
이제는 뭐가 진심인지도 모르겠어 정말 내가 싫어진건지
단순히 회피성, 주도권을 잡고 싶어서 불안감에 이러는건지 만나면 맘 약해진다고 만남도 피해
결국 얼굴보면 다시 만날거라는걸 아니까
그러니까 나도 이제 헤어지잔 말 들으면
아 어차피 또 잡힐텐데 이 생각부터 든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다 회피성으로 느껴져
이번엔 늘 마지막이라고 하고 다시 만나지만 또 반복이네 정말 다음에는 내가 잘 보내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