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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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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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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 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는데 요새 너무 불편해

원래 남들한테도 말투가 뾰족한 친구라 항상 뾰족한 말투로 말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연락하다가 자기 맘대로 안되면 안보고 그러는 것도 일상이라 별 생각 없었어

2월에 같이 일본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 했고 아직 2주정도 남았어 그리고 난 어제 다른 친구랑 술 먹고 집에 늦게 왔는데 갑자기 일본 여행 알아보긴 했냐면서 짜증내는 투로 말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공항버스로 1시간이면 간다든지 등등 얘기하면서 진작 알아봤었다고 얘기했어 그러면서 넌 알아봤냐고 물어봤더니 아니? 너가 있는데 내가 왜 ㅎ 이러는데 당연히 기분 안좋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아 그리고 전엔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 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계획 2-3일 전에 짜고 그랬어! 물론 그때도 내가 다 짜고 그친구는 계획보고 좋다해놓고 막상 여행가서 중간중간 계속 일정 이건 안하면 안되냐 그냥 하지말자 이랬고.. 원래도 즉흥적인거 좋아하는 친군거 알아서 그냥 이해했었는데 그냥 마음이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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