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던데?? 아무래도 사회생활 시작하면 만날 창구가 적어지니까 많이들 하고 만나더라구 근데 확실히 사람 보는 눈 잘 키우는 게 제일 중요해... 특히 처음부터 너무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한테 속지 말고 쳐내야 하구
할 뻔 했어. 자기만의 기준 갖는게 중요하고 친구들의 자문 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내 주변에 친구들이 대신 쳐내준 사람이 있음.)
굳이 어플 쓸 거면 튤립 추천! 거기는 외모보다는 가치관 설문이랑 자기소개 글 보고 서로 마음에 들어하면 사진이랑 채팅이 열려. 연애관에 있어 중요한 가치관을 미리 걸러서 볼 수 있어서 자만추보다 효율적인 느낌이야ㅋㅋ 난 내 자기소개 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시도해봤고 진짜로 잘 만나서 사귀고 있어
나 지금 남친 소개팅 어플에서 만났엉ㅋㅎㅋㅎㅋㅎ 근데 어플엔 이상한 쓰레기도 엄청 많아서 대화 많이 해보고 잘 걸러내야해,,
나도 튤립으로 현남친 만났어! 튤립에도 이상한 사람 많지만 거르고 걸러서 지금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어❤️
난 어쩌다보니 트위터에서 정말 남사친 여사친이였다가 한참 후에 내 남친이 되어있더라 소개팅 어플로는 아니고 의도하지도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시작된 인연이 연애로 이어지는 우연도 있는거 같아 구냥 참조사항(?)
뭣도 모르고 소개팅앱 했을 때 사람 거르는 기준이 확립이 안돼서 고생 좀 했다..ㅋㅋ 너무 급하게 만나거나 마음 주지 말고 여러모로 잘 따져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