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정말 뜬금없는데, 어제 자려는데 모든게 문득 무서웠어. 공시생인데 요즘 공부도 잘 안돼서 내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와중에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얘가 날 떠나면 어떡하나 무섭고,, 생리 전이라 모든 감정이 극대화 된 기분인가 싶고,, 갑자기 피가 싸늘해지고 차가운 두려움에 잠식되는 기분이었어. 이럴땐 어떻게 감정 추스르는게 좋을까ㅠㅠ 아침이 된 지금도 무섭진않지만 기분이 찝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