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짝이 있다는 말이 점점 이해되고 있어.
전남친은 무슨짓을 해도 화도 안나고, 조곤조곤 타이르고 이런것들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됐었거든. 물론 이렇게 하니까 남자친구가 더 미안해해주고, 사랑해해주고. 그리고 전남친이 써프라이즈로 아이스크림 사주면 나도 모르게 세상을 다가진 사람처럼 기쁘게 반응했는데
현남친은 화가 너무 많이나 ㅎ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버럭 하게 되고. 남자친구가 나랑 먹을라고 아이스크림 사다놔도 와~ 감동이야.. 이정도가 끝이다...
이게 나도 모르게 이렇게 반응이 나와
그래서 그런건지 남자친구도 나 딱히 안좋아 하는 느낌이 들어 ㅎ 아니면 현남친이 날 딱히 안좋아한다고 내가 느껴서 저런 나쁜 반응이 나오는걸수도...
암튼 본인한테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런사람 만났다면 놓치지말고 절대!
꼭 예쁘게 오래오래 만나 자기들
와 맞아 내 전남친은 내가 정성 들여서 뭘 해주면 아... 고마워~ 이게 끝이고 오히려 부담스러워했는데 현남친은 너무 고마워하고 잘 해주겠다 하고 눈시울 붉히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오래 가고싶어..
진짜진짜 꼭 오래 행복하게 만나💗
고마워ㅠㅠㅠ 정말 큰 이변 없는 이상 결혼까지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