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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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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 긴 이야기지만 요점만 적어볼게!
지금 기분이 정말 별로거든

전 직장동료와 꽤 친했어
퇴사한 후 꾸준한 연락을 하다 둘이서 밥도 먹고
단순한 호감정도로만 생각했어
그러다 그 사람 자취방에서 술을 먹게됐고
나도 호감이었기에 처음(나의 첫경험) 자게 됐어
많으면 한달에 한번 적으면 두달에 한번
꾸준히 자게됐고 나는 딱히 사귀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에
파트너 정도로 생각했고 그 사람도 딱히 우리 관계를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생각이었나봐
그렇게 거의 1년을 넘게 지내왔는데
알고보니 2년 넘은 여자친구가 있었더라
사실 난 처음이기도 했고 연애도 한 번이었기에 파트너라고 생각하지만 애정을 느끼고, 갈구하기도 했어

그리고 한참 힘들다가 정신차리자 싶어서 멀리하는데
(여자친구 있는걸 알고는 잔 적은 없어)
또 연락이 오네
감정이 복잡하다 진짜
가서 때려버리고 싶기도 하고
모르는 척 해줄듯 말듯 절대 안해줘서 빡치게하고 싶기도 해
내가 여친이 있단걸 아는건 걔는 몰라
그 집에서 자고 나오다 우연히 네컷을 봤는데 2년 전부터 최근 일주일전까지 날짜더라고...

세줄요약
1.전 직장동료와 파트너로 지냄
2.여친이 있었단걸 알게되고 밀어냄
3.근데 자꾸 연락옴

진짜 쌍욕을 해주고싶지만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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