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불안형인데
남자친구한테 잘해줘야 날 떠날것같지않다는 생각이 커서 정말 헌신해서잘해주고 떨어져있는게 너무 싫어서 내 자취방에서 자라고 맨날 매달려서 학기중에는 거의 우리집에서 같이 지냈음...
이 불안형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나를 돌보고싶은데 그러면 상대적으로 남자친구한테 가는 사랑이 부족해져서 남자친구가 아 얘는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느껴서 날 버릴까봐 무서워...
나를위한 시간을 쓰면 남자친구한테 가는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예를 들어서 날 챙기기 위해 헌신을 멈추고 내가 하던 빨래청소요리등등을 남자친구한테 하라고 하면 아 이런것도 시키는걸 보니 이제 나한테 그정도 사랑을 쏟고싶지않은건가? 라고 느낄것같아서 무서워
지금은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서 멀리 떨어져있는 상황이야. 그래서 휴대폰을 받는동안 연락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고 갑자기 사라져도 불안하고 왜 휴대폰받는 짧은시간동안 나에게 온전히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지도 너무 힘들고 카톡하나에도 온신경이 곤두서고 사랑한다고 하지 않으면 마음이 식었나 하고 불안해서 너무 우울해...
내가봐도 정말 멍청한 질문이지만... 이야기를 나눠주었으면 좋겠어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