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가면 갈수록 연애감정이 없어져
예전엔 가슴도 두근거리고 설레고 보고싶고 했는데 가면 갈수록 자주 웃지도 두근거리지도 설레지도 행복하단 감정도 못느껴.. 남친은 여러번 바뀌었고 그냥 호감? 얘 괜찮다아 하면 사귀어...물론 연야를 몇년 쉬어보기도 했어 근데 없어지네...
부정적인 감정도 화도 안나고 나도 짜증정도??
연애에만 해당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에도
습관적으로 웃는다고 해야되나 진짜 즐겁고 좋아서 웃어본지가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어
왜 이럴까
옛날엔 웃을일도 많고 재미있는것도 많고
좋아하는사람 생기면 감정 폭발 했는데
영화를 보든 드라마를 보든 별 생각도 안들고
혹시 평소에 취미나... 이거 하는 것만큼은 너무 재밌다! 싶은 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