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30살, 사귄지 873일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평소에 장난도 잘 치고 서로 친구 가족처럼 엄청 가깝고 장난 많이치고 취미도 맞고 저를 잘 케어 해주고 정신적으로 의지도 많이 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항상 어느 수준 이상의 좀 깊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얘기가 진행이 안돼요.. ㅠㅠ
대화적인 부분에서 저는 많이 나누고 싶은데 항상 그런 부분에서 답답하고 어려운 점이 많아요 ㅠㅠ
이럴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어쩔수 없다 하고 맞춰서 이어나가시나요 아니면 .. 그만둘 생각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