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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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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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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알게된 친한 동생이랑 내년에 길게 유럽여행을 가기로 했거든?
기간은 3주고 2 국가인데 소도시들 둘러볼거라 동유럽 한 곳, 이탈리아 소도시 4개 이렇게 가기로 했는데, 대략 몇박며칠 정도랑 기간만 정해놓고 그 외에는 정해진게 없이 티켓도 안 끊고 말만 오고 간 정도야!
원래 가려던 목적이 내가 어릴 때 유럽에 살다외서 10년 만에 변한게 있나 친구들도 만나고 지인들도 만나려고 가는건데 동생이 얘길 듣더니 자기도 같이 가고 싶다 해서 간 김에 이탈리아까지 갔다오자! 해서 가는거거든.
근데 부모님도 가고 싶으셨는데 직장 때문에 못 가시고 내가 가족 대표..?처럼 다녀오는거라 만나야 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여행보단 방문 목적이 커서 동생이랑 어디 다니고 자시고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ㅠㅠ 혼자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해야 하는데 혹시 동생이 상처 받을까...?
그리고 동생은 투잡 뛰고 나는 직장 하나만 다녀서 여러 나라 돌기에는 돈도 빠듯하기도 해서ㅠㅠ 현실적인 상황이 더 어렵거든...
참고로 내년 6월에 가기로 했어서 아직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이야! 동생 mbti는 enfp!
많이 서운해할지 감이 안 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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