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 애인한테 미련 남은 자기들 있어?
헤어질 때도 사실 너무 잡고 싶은데 상대방ㅇ
상황을 아니까 ,,, 그냥 아무말 없이 헤어져주고
그 후로도 연락하고 싶은 것도 참고 버텨왔는데
한계인 거 같아
진짜 연락 너무 보내고 싶어
그냥 저지르고 후회할까?
다시 사귀고 싶은거야??
나야! 근데 나는 이별이 내 방식이 아니라 미련남는다는 오은영 쌤 말 듣고 하고픈말 엄청 길게 편지로 써서 전화건담에 읽어줬어 근데 난 다시 만날 가능성도 마음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보낸거라 재결합기대 안했거든. 그렇게 하고나니 마음이 엄청 후련해. 친구들은 다 말렸는데 말이야! 그러니까 자기도 자기맘대로해!
나도 지르고 후회는 안했어 그리고 안한게 난 더 계속 생각났을거라고 느껴서.. 언젠간은 보낼걸 알았기에 아무튼 상대방의 반응에따라 후회가 갈리겠지만 한계가 왔으니깐 자기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더 힘들까? 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거야 후회를 해도 연락하는게 나중에 더 편하겠다 싶으면 해도 좋아
난 저지르고 후회에 한 표야! 미련을 남기지 않는 게더 나은 거 같아 해볼만큼 해봐서 그런지 난 그래야 미련이 덜 남더라
나도 진짜 상대가 질려할때까지 붙잡았던거 같아 !! 윗 자기처럼 나도 내가 생각해본 이별의 방식이 아니라 더 힘들었었고 물론 여전히 미련이 없는 건 아닌데 그래도 관계의 끝에 매몰찬 상대 보니까 마음정리가 더 쉬웠던거 같기도 ,, 어차피 붙잡히지않을꺼란거 알고 있었고 헤어질마당에 난 내가 더 중요하니까 상대가 궁금하지 않다고 말했는데도 남은 감정 다 쏟아냈었어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용기내어 다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