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다 믿어봤는데 그 사람은 기억도 못 할 걸

흠 지금은 유효하지 않을수있지만 그때는 진심이었을거라 생각해

인연이 끝났는데 했던 말도 다 끝이지 인생은 영화가 아니니까!

저도 그것땜에 힘들어요....이별한지 한달되어가는데....만약에~이런걸로 결혼 이야기 종종한것도 그렇고...환경이 바뀌어도 나만 사랑하겠다던가...괴롭네요ㅜ..잊어야하는데😥

끝이야. 그냥 추억으로 묻어둬 그게 좋아

그 당시 현재를 바라보고 한 말은 끝이 아니지만, 예시를 든 것처럼 미래를 바라보는 말은 끝이 맞지... 그 사람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만, 행복했던 것만 남기고 그런 건 잊자. 사람은 바뀌는 건데ㅜ 그렇게 사랑했는데 결국 헤어진 거잖아?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그 미래를 향한 말들을 떠올려도 늦지 않아... 지금은 마음을 좀 비워둬ㅠㅠ

실제로 그런 성향의 사람과 연애했다가 상황때문에 헤어진 케이스인데, 진짜 놀랍게도 1년 정도 지나고서 재회했어! 재회에 대해 안 좋은 입장이었지만 어느정도의 공백기랑 서로에게 좋은 변화가 있고 쌍방으로 마음이 남아있다면 재회도 나쁘지만은 않더라 그 뒤로 지금까지 잘 사귀고있어:D 하지만 그 사람이 전연애에서도 그런말을 했었는지, 헤어지자고 한 이유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