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곰신이랍니다ㅎㅎ
다들 이걸 들으면 항상 "왜 기다려?"
라는 말을 간혹 듣곤해요 물론 무시는하지만....상당히 기분이 꿀꿀해져요~ㅋㅋ🥲
뭐~그럭저럭 일 보내다가
얼마전 드디어 고대하던 첫 휴가를 나왔어요.날이 너무 뜨거워 양우산을 2개 사서 같이 쓰고 다녔는데, 어우.
역시 요즘날씨엔 양산 없으면 통구이가 되겠더라고요.
휴가끝나고 다시 군으로 복귀해서
그 우산은 잘 가지고갔냐~ 물어보니
집에들러서 두고왔다더군요
남친왈 이건 네가 준거니
아껴서 써야한다고...
군에서도 필요하면 쓰라고 사준건데 참ㅋㅋ
사소한 썰 문득 떠올라 끄적여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