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할 때 남친이 너무 잘삐져..
진심 모든 사소한 일로 다 삐져서 이해 못할 때도 많아..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고 감정 상해한다고?? 이걸???? 왜???’ 이런게 90프로.. 나 진짜 상대방 입장 이해 잘하구 본인도 사소한 걸로 상처 많이 받는 infp인데도.
심지어 회피형이라 삐지면 바로 잔다 하고 전화 끊으려 하는데 전혀 잘시간 아닌게 너무 킹받..
삐진이유도 절대 말 안해주려 해서 너무 지친다
매번 시간 엄청 들여서 기다리고 최선을 다해 풀어주고 우쭈쭈해줘야해🥲
사귄지는 한달 좀 넘었는데 아직 애정이 많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보다 다섯살이나 많은 사람이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이러니까 꽤나 힘들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