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전 남친을 최근에 다시 만났는데
전전남친이 3년넘게 나에게 연락하고 내 계좌로 1원씩 보내면서 얘기하자 이랬었어 더 예전엔 자살할거라고 협박하고 ㅋㅋ(자살언급은 정말 같잖은^^)
온갖 욕지거릴 하고 개염병을 떨어도 안떨어지는거야
(전전남친인 만큼 전남친도 있다는 사실 !그런데도 !)
차단 목록에 있는것도 싫어서 좀 시간 지나서 삭제시켰는데도 연락오고 그래서 내가 아예 최근에 만나서 물어봤었어 왜 그렇게 오래 나에게 연락을 하냐 이렇게 물었는데
그냥 그러고 싶었다는거야 ..(뭐지 그게 무슨 말이야 )
그리고 종종 나 좋아한다는 얘길 해서 아예 각잡고 내가 ㅈㄴ 들이대봤어 완전 처음만난 거처럼 선물도 사다주고
유혹도 해보고 동거하자 이러고 ..그러니까 사람은 안변하는지 그때처럼 바로 또 연락이 안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 이렇게 연락 안되면 못만난다 헤어지자 햇는데 그래도 아니다 오늘은 시간 안되니 내일 만나자 이런 식으로 다음에 만나자 계속 미루고ㅋㅋㅋㅠㅠ
그래봣자 한번 얼굴보고 ㅋㅋㅋ 내가 보기엔 딱히 나에게 관심없어 보이는 것도 없고
오빠 사실 스킨십도 별로였다 말하고 끝까지 맘 열려있는 것처럼 말하니까 이젠 아예 그냥 읽지를 않더라 ㅋㅋㅋㅋㅋㅋ (왜 이것도 이겨낼수 있으면 내가 진짜 진정성 의심 안한다 스킨십 딜 넣은건 내가 억까 하긴 했음 ... )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연락 안되고 내가 모르는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건 에바야 ...날 좋아한단 사람이 그렇게 연락이 안되나 ??보통 좋아하면 궁금해서 알아서 질문 폭격하거나 자기 머하는지 와다다 털게 되어있지 않나...?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 저 남자는 왜 저러는 걸까 ...?
뜨문뜨문 연락하긴 했지만 내 성격을 어느정도 알텐데
차라리 몸만 원한다면 연인행세 하지말고 직접적으로 얘길 하는게 나을 성격인데 ...^^ 딱히 몸을 원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 처음 만날때도 나한테 안기기만 한 정도고.. 내가 건드린 부분이 많으니 뭐 ^^
연인으로 잘지내길 바랐다면 .. 연락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고 들어갔어야지 ㅠㅜ 처음 다가올때만 둥글둥글 이쁜 말투 쓰면 뭐함 ...? 근본적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데
처음 만날때도 그랫고 지금도 그래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잘 안되는 사람이야 내가 좋으면 내가 하자는 대로 그냥 내 옆에 묶여 있던지 아님 자유의 몸이 되어 날아가든지ㅡㅡ
그 연락한 3년 동안 휴대폰 번호 두개 번갈아서 나한테 연락한것 같더라고 난 처음헤어질때 지워서 하나밖에 모름...
나는 내 번호 자기 친구들한테 판줄 알고 극대노 한적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