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계속 걸리더라도 일단 모른 척 하고 나중에 대화가 깊어질 때 사실 이런 점이 힘들었다고 차분하게 말하는 건 어때? 괜히 버럭하고 말리면 더 보고싶을거야.

재회하고 싶은 마음 까진 아니어도 무언가 미련이나 집착이 분명히 남은거 같아보여 그런 남자랑 자기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난 자존심 상해서 싫어. 전여친 스토리에 누가 보는지 다 뜰텐데 남친이 그걸 본다? 전여친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리고 사귀고 초반에 전여친 이름을 부른 전적이 있는데도 전여친 스토리를 1년 넘게 본다면 이건 누가 봐도 미련 있어 보이는데 진짜 자존심 상하고 너무 싫다. 자기야, 이전 연애에 미련남아 보이는 남자, 게다가 거짓말하는 남자랑 사귀지 말자ㅠㅠㅠ

나도 싫어. 왜냐면 전남친이 그러다 결국 전여친한테 연락해서 한번 몰래 만나기도 하고 별 ㅈㄹ을 다 하더라고. 그거 미련이 남은 거야. 궁금해할 수 잇다니. 자기는 전남친 들 궁금해?? 아직 정리가 안된거야. 그런 상황에서 왜 새 연애를 시작햇는지 너무 애매모호한 사람이고 그러다 바람까진 아니라도 계속 자기 정신건강에 안좋은 비밀 짓 할 수 잇는 사람임.. 솔직히 다 말해서 난 기분이 나쁘고 이해가 안된다 말하고 그런데도 계속 그러거나 자기한테 공감 못해주고 심각한 문제라 생각 안하는 남자면 헤어져야된다 생각해. 결국 그런 문제로 자기한테상처줄 것..

현재 만나는 사람한테 거짓말까지 하면서 미련 못 버리는 거 너무 한심하고 술 먹고 이름 부르면서 울었던 건 진짜 추하다...ㅋㅋㅋ 그런 놈이랑 만나주지마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전여친한테 돌아가든지 말든지하고 차버려 인생 짧아

백퍼 전여친한테 마음있고 련 남은거야.전여친이 다시 만나자 하면 흔들릴걸?그런놈 버리고 다른 좋은 사함 만나.

후 술먹고 전여친 이름 부르면서 우는건 진짜... 자존심 상한다... 전여친 스토리 보는게 그냥 인친이라 스쳐지나가듯 보는거 아니고 챙겨보는거라면 1년씩이나 어떻게 버텼어 자기야 ㅠㅠ 이제 뻔히 아픈 연애는 그만하자 ㅠ